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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M Weeky Trends] 거대하지만 닫힌 시장 중국

15Ju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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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3.JUNE.2017
WEEKLY ISSUE
[Market]
China’s internet giants go global
Today they are monsters with increasingly hefty international ambitions.
Can Chinese Internet Stocks Still Win from Online Advertising?
Online advertising dollars have been one of the most exciting growth drivers for Chinese Internet companies like Tencent (700.HK) and Weibo (WB) in recent years.
[Media]
우리가 놓친 중국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중국 마케팅. 다섯 글자를 네이버나 구글에서 쳐보면 수많은 뉴스와 광고글, 업체 페이지 등이 쏟아져나옵니다. 이관국제의 데이터에 따르면중국 온라인 광고 시장의 규모는 1177억 위안에 달합니다. 그중 인터넷 광고 시장의 60%를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BAT)가 쥐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12년 사이 인터넷 스타를 의미하는 ‘왕홍(网红)’이 등장함에 따라 동영상과 생방송을 통한 광고 시장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모바일 O2O 서비스의 현재
모바일 O2O 서비스는 이미 중국인들의 생활 깊숙이 침투하여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만 있다면 집 밖을 나가지 않고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제 사례를 통해 오늘날의 중국 O2O 서비스를 맛보기로 살짝 느껴보시죠.
Report: Google, Facebook Control 85% of Online Ad Growth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venture partner Mary Meeker released her annual Internet Trends Report this week, identifying a number of important points for the tech industry.
네이버 검색 광고, 전체 광고 매출의 82.4% 차지
네이버의 주력 매출원인 인터넷 광고에서 검색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8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 광고 등 그 외 광고의 매출 비율이 20%가 되지 않는 것이다.
점유율 95%...카카오톡, 한국 안드로이드 대표 모바일 메신저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주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 메신저 이용습관을 조사한 결과 9개 주요 메신저의 총 사용시간 중 카카오톡의 사용시간이 9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라인(2%), 페이스북 메신저, 위쳇, 텔레그램(이상 1%)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WEEKLY INSIGHTS
거대하지만 닫힌 시장 중국
디지털시대를 대별하는 키워드 3개를 든다면, 글로벌, 연결성, 평평함일 것이다.  

“글로벌”은 이러한 변화가 한 지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거의 동시에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 인프라 확충과 스마트폰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연결성” 역시 확대되고 글로벌화는 일상의 용어가 되었다. 런던의 한 지역에서 일어난 화재현장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컨텐츠 제작의 힘을 모든 개인에게 주었고, 소셜서비스와 공유의 힘은 이렇게 개인이 제작한 컨텐츠의 유통 코스트를 없앰으로서 제작과 유통의 대중화 즉 “평평함”으로 이끌어 내었다.

디지털 시대의 이러한 일반론화는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디지털 세상 역시 어느 정도 파편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글, 페이스북등이 주도권을 가지고 움직이는 세상,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가 주도권을 가진 세상, 카카오 및 네이버라는 서비스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세상등이다. 이들은 서로 연결된 듯 하지만 서로 고립되어 있으며 지정학적 위치, 언어뿐만이 아니라 디지털 생태계라는 관점에서도 서로 고립되어 있다.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등이 사일로 형태의 독자생태계 구축에 열을 올리며 거대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처럼 BAT(중국), KN(한국) 역시 거대한 독자 생태계의 틀을 유지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페이스북은 20억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BAT는 15억 중국을 대상으로, NK는 5천만 한국을 대상으로. 사실 여기에 딜레마가 있다. 

디지털시대의 BM은 롱테일과 디지털기술의 가치창출 능력에 달려있다. 기술이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숫자를 필요로한다. 20억 사용자의 페이스북은 인당 $13정도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디지털기술과 규모가 주는 BM이다. 

5천만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KN 생태계 내에서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가치를 만들어낼지는 여전히 실험 중이다. 네이버는 거의5천만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검색을 기반으로 큰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5천만 대상의 K는 여전히 고투 중에 있다.

15억을 가지고 있는 중국은 그래서 매력이 있다. 닫혀 있으나 거대한 시장의 문을 열기 위해서, 앞으로 흘릴 땀과 피가 얼마나 더 요구될지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가질 수 있는 열매는 무엇보다 값질 것이다. 페이스북도, 구글도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들이 가진 것은 BAT로 대별되는 디지털생태계를 대체하는데 있다. 

KN 생태계 및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생태계에서 갈고 닦은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중국 디지털생태계에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KN의 숫자적 한계를 넘어서는 탈출구가 아닐까? 

BAT로 대별되는 디지털생태계의 특성과, 중국이라는 아날로그적 지리적, 문화적 생태계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거대한 시장 중국”을 조금씩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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